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 박현오 팀장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질환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 중 하나가 폐경이라고 하는데요.
대개 5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뼈의 양과 질을 유지하는 강력한 방패인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보호가 사라지면서 뼈의 양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골량이 감소하더라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골다공증 증상을 느끼기가 어려운데요.
그러나 주요 골절이 한번 발생하면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가역적인 기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골다공증의 실비보험, 수술비, 진단비 청구를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칼슘의 흡수 장애
- 위를 잘라내는 수술,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D 결핍
-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나이가 들면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합니다. 이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집니다.
③ 폐경
-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줍니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약물
-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운동 부족
- 어릴 때부터 활발히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중에 골밀도가 높습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 점프, 깡총 뛰기 등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⑥ 가족력
-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⑦ 과음
- 과다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 흡수도 떨어뜨립니다.
⑧ 우울증
- 우울증을 앓는 여성은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
골다공증 증상
✍️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할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티 수치(T-scores)로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합니다.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 X-ray 검사를 진행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
골다공증 실비보험 청구
☑️골다공증은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가요?
-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치료 비용은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 단, 단순 건강검진 중에 받은 골다공증 검사는 보상하지 않는데요. 의사의 권유로 검사를 받을 때만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실비보험에 가입한 시기에 따라 보험금 보장 한도와 자기부담금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보험금 청구
✅골다공증은 수술비 청구가 가능한가요?
- 골다공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진단비 청구가 가능한가요?
-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진단비를 포함하고 있는 보험이 많지 않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골다공증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진단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골다공증 진단비 보상가능한 질병코드
[M80] 병적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M81] 병적 골절이 없는 골다공증
[M82] 달리 분류된 질환에서의 골다공증
✅골다공증 진단비 지급기준
- 골다공증 진단방법인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법(DXA)'에서 측정한 T값(T-score)이 -2.5 이하인 경우 보장이 가능합니다.
👉골다공증 진단방법(요추,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체를 측정하고 가장 낮은 수치T값으로 진단하는 방법)을 기준으로 내려져야 하고,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법(DAX)으로 측정하는 골밀도기기의 결과지를 기초로 하여야 합니다.
👉또한, 추후에 흡수계측법이 사용되지 않는다면 다른 진단방법에 따를 수 있음을 약관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비는 취급하는 보험사마다 약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 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다공증 보험금 청구서류
✍️골다공증 보험금 청구 시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청구가 처음이라면 아래의 서류들을 모두 준비해 주시고, 추가로 청구하는 경우에는 진단서와 골밀도 결과검사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서류만 청구할 때마다 준비하시면 됩니다.
- 진단서(질병분류코드, 환자 상태가 기재되어야 함)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약제비 영수증(약 봉투)
- 골밀도 결과검사지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골다공증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절로 인해 문제가 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사전 관리가 정말 중요하며, 골다공증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이미 골다공증 단계까지 오셨다면 기존 보험을 점검해서 받을 수 있는 보장들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비보험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골다공증 보험금 청구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네임카드를 참고하셔서 현오의 보험세상에게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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