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오의 보험세상입니다.
오늘은 실손보상과 정액보상 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보험에 가입하실 때는, 보험금 지급 방식인 실손보상과 정액보상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두 지급방식의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방식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살펴보시고 알맞은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보험금 청구 시, 실손보상과 정액보상 둘 중
어떤 보험이 본인에게 유리할까요?

보험에 가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보험금 지급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지급 방식에는 실손보상방식과 정액보상방식의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어떠한 보험이든 가입한 보험에서 보장하는 사건이 발생한다면,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때 보험금 지급 방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실제로 발생한 피해금액에 비례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손보상” 방식
- 나머지 하나는 기존에 약속했던 보험금만큼 지급하는 “정액보상” 방식
보통 손해보상은 실손보상, 생명보험은 정액보상 방식을 적용했지만, 최근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손보상과 정액보상 방식의 내용과 차이점을 잘 알고 있다면 중복으로 가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보상방식
실제 지불한 비용을 지급받는 것
실손보상방식은 실제로 발생한 손해액 그대로를 보상받는 것입니다. 의료실비나 실손의료보험 같이 가입 목적이
치료비 보장인 경우에는 실손보상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실제 병원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손보상은 실제 손해액만큼 지급하는 방식이므로, 본인이 치료비로 200만원이 소요됐으면 200만원만 보험금으로 지급받습니다.
치료비용을 무한정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대한도가 정해져 있고 그 한도내에서 보상이 이뤄집니다. 실손보상 방식은 최대 보상한도를 정해두고, 그 안에서 발생한 금액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실손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과 “화재보험” 등이 있는데요.
실손보험의 경우 실제 발생한 의료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상하며, 화재보험의 경우 화재로 인해 발생한 화재 피해 금액만큼을 보상해줍니다.
실비 비례보상 제도

실손보상에는 실비 비례보상 제도가 존재합니다.
실손보상은 실제 피해에 대한 보상이므로 중복해서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문에 각 보험사에 가입된 가입금액의 정도에 비례하여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병에 걸려 치료받는 비용이 400만원이 들 경우, 이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 2가지에 가입했다면 A보험화사로부터 200만원, B보험회사로부터 각각 2000만원씩 비례로 보상을 지급받습니다.
따라서 중복 가입 시, 중복보상 가능한 정액보험과 달리 실손보험을 2개 가입했다면 둘 중 하나는 제외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손보상방식 장점
- 실제 손실에 대한 정확한 보상으로, 가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높은 비용이 수반되는 상황이라면 실제 지출비용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이 실손보상방식의 큰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실손보상방식 단점
- 하지만 단점은 보험사의 실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보험금 지급이 다소 지연된다는 점입니다.
- 의료기록과 진단서, 영수증 등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청구 방지를 위해 엄격한 검증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정액보상방식
사전에 약속된 금액을 모두 지급받는 것
정액보상방식은 사고 발생 시 약관에서 정한 고정 금액을 보상받는 방식이며, 가장 쉬운 예로 들자면 암 진단비를 들 수 있습니다.
미리 정해진 액수만큼 보상하는 것이므로, 암을 진단받기만 하면 n천만원이라는 금액을 지급받습니다.
만약 암 진담금을 정액으로 보상받기로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갯수에 상관없이 해당 보험사로부터 모든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암을 진단 받았을 때 2000만원을 지급받는 암보험을 A회사에서 가입하고, B회사에서 1000만원을 보장하는 다른 암보험을 가입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실제로 암 진단을 받을 경우, A회사 2000만원 + B회사 1000만원 = 총 300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것입니다.
즉,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정액보상 방식은 가입할 때 보험에서 보장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미리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보험회사도 가입자도 보험금을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정액보상 방식은, 같은 보장을 해주는 보험을 여러 개 가입하더라도 가입한 보험에서 각각 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정액보상방식 장점
정액보상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미리 보상금액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액보상형 상해보험의 경우 사고 유형별로 미리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데요.
예를 들어 눈이나 팔, 다리 등 신체 손상 시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로 보험금을 받는 식입니다. 이렇게 보상 범위가 확정되어 있어 재무설계 시 계획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험사의 실사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교적 신속하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답니다.
정액보상방식 단점
다만 정액보상장식은 실제 발생한 손해액보다 적게 보상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사고로 인한 치료비가 600만원 발생했는데, 가입한 보험의 정액 보상금이 400만 원이라면 200만 원을 개인이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한답니다.
결론적으로 보험 가입 목적과 보장 내용, 개인의 재정상황에 따라서
실손보상방식과 정액보상방식 중에서 적절한 지급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손해보험협회 권고사항에 따르면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의료실비나 재해 보장 보험에는 실손보상방식이 유리하며, 비교적 작은 금액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에는 정액보상방식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또한 가입 전에는 반드시 약관을 꼼꼼히 체크하여 세부 보상 항목과 금액, 면책 조항 등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때문에 전문 상담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플랜을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상품으로 가입하는게 좋을 지, 중복된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현오의 보험세상으로 문의주시면 비교분석 후 적절한 상품을 추천드리는 것은 물론, 가입되어있는 보험을 비교분석하여 중복항목 제거하는 부분까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손실보상방식과 정액보상방식에 대해 더 궁금하시거나 상담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아래 네임카드를 참고하셔서
현오의 보험세상에게 꼭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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