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세상

질염은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까?

박현오 팀장 2025. 1. 13. 16:45
728x90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 박현오 팀장입니다.

질염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외음부 가려움, 분비물 증가, 냄새 등의 질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가진단을 하시는 것보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어떤 질염인지 검사하고 진단에 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질염의 종류와 증상부터 실비 청구가 가능한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염이란?

 

✍️ 염증몸에 나쁜 외부 자극에 대해 면역세포, 혈관, 생물학적 매개체 등이 반응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는 과정입니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침입에 의해 생긴 염증감염이라고 합니다.

질에 염증 반응이 생겨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질염이라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960

질염의 원인

정상적으로 질내에 존재하는 세균은 대부분 호기성이며, 가장 주된 세균은 과산화수소를 생성하는 젖산균입니다. 젖산균은 젖산을 생산해 질내 수소이온농도(pH)를 4.5 미만(산성)으로 유지함으로써, 질은 병균 감염에 저항성을 갖습니다.

✍️ 어떤 원인에 의해 이러한 질내 환경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 즉 호기성 세균이 줄어들어 질내 산성도가 떨어지면 질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은 잘 모르지만 잦은 성교나 세정에 의해 질내 환경이 알칼리성으로 바뀌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960

질염의 증상

 

✍️ 질염의 주요 증상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나쁜 냄새가 나며 화끈거림과 가려움증, 성교통, 배뇨통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세균성 질염 :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생선 냄새가 나는데 성교 후에 더 뚜렷해집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기포가 많고 나쁜 냄새가 나는 고름 같은 분비물이 많아지고, 가려움증과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 주 증상은 전형적으로 흰색의 치즈와 비슷한 질 분비물이 있으면서 외음부가 가려운 것입니다. 질이나 외부생식기가 쓰리거나, 화끈거리거나, 자극감, 성교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염증성 질염 : 고름같은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외음부나 질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자극감, 성교통 등이 나타납니다.
  • 위축성 질염 : 외음부나 질에 건조감이 있고 고름같은 분비물이 많아지며 질벽 위축에 의한 성교통, 성교 후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960

질염의 치료

 

✍️ 질염은 원인에 따라 항생제, 항곰팡이제, 여성호르몬제 등으로 치료합니다.

  • 세균성 질염 : 이상적인 치료는 젖산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혐기성 세균을 억제하는 것이며, 치료제로는 항생제메트로니다졸클린다마이신을 주로 사용합니다. 메트로니다졸혐기성 세균 억제 효과가 좋은 반면에, 젖산균에는 영향이 적어 가장 좋은 선택약입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메트로니다졸 경구제가 가장 좋으며, 치료율은 약 95% 정도입니다. 세균성 질염과 달리 젤 형태의 메트로니다졸(질 주입제)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체 치료로는 티니다졸 경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 아졸(azole) 계열의 항곰팡이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흔한 치료법입니다. 치료 후 환자의 80~90%에서 증상이 완화되며 배양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바뀝니다. 다른 치료제로는 먹는 항곰팡이 약제플루코나졸을 사용하는데, 치료 효과는 아졸계 국소 치료와 거의 비슷합니다.
  • 염증성 질염 : 국소적 클린다마이신부신피질호르몬을 사용하고, 폐경 후의 여성은 호르몬 보충 치료를 고려합니다.
  • 위축성 질염 : 국소 에스트로겐 질크림으로 치료하는데, 재발을 막으려면 국소적 또는 전신적 에스트로겐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960

질염,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까?

 

👉 질병코드 N76 ‘급성질염’은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 급성 질염은 진단약제 비용실비보험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단, 의사 진단에 따라 치료 받았을 경우에만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실비보험에 가입한 시기에 따라 보험금 보장 한도와 자기부담금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염 실비보험 청구 시 필요서류

✍️ 질염 실비보험 청구 시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약제비 영수증(약 봉투)

내가 가입한 실비보험이 몇 세대인지 확인하세요!

 

👉 실비보험 청구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바로 실비보험 가입시기입니다.

실비보험 세대는 크게 1-4세대로 구분되는데, 보험 가입시기에 따라서 각각 보장 내용이 다릅니다.

보장내용에 따라서 실비 청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세대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가입 일자에 따라서 달라지는 실비보험 세대

1세대 (2009년 9월 이전 가입)

2세대 (2009년 9월 - 2017년 3월)

3세대 (2017년 3월 - 2021년 6월)

4세대 (2021년 7월 - 현재까지)

실비보험은 가입 세대별로 일부 치료가 특약으로 분류된 부분도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질염은 단순히 약을 먹거나 질유산균만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염증을 제거하고, 생활습관까지 함께 개선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질염이 초기에 생겼을 때 바로 염증이 치료되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원하셔서 걱정없이 치료받으시고 실비보험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비보험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질염 실비보험 청구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네임카드를 참고하셔서 현오의 보험세상에게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28x90